새우잠자는 이창훈 술주정하는 이창훈 지명은 병실 끝 창고를 활용해 서재로 꾸미기로 마음먹는다. 김간호사는 찻길 옆이라 시끄럽다며 차라리 체력 단련실을 만들어 병원 식구들 누구나 다 이용할 수 있는 공간을 만드는게 어떻겠냐며 제안한다. 듣고 보니 그것도 괜찮겠다 싶은 지명은 체력 단련실로 다시 결정 내리는데 영란이 너무 돈이 많이 든다며 매점을 만들어 임대도 하면 수입도 올릴 수 있어 1석 2조라며 새로운 제안을 한다. 창훈이 브레드 피트와 숀펜을 합쳐 놓은것 같다는 혜교는 창훈을 완벽한 남자로 생각할 만큼 사랑의 콩깎지가 단단히 꼈다. 오중과 태란은 창훈의 실체를 보여줘 환상을 깨주기로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