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석 도둑 ′생쥐′의 출몰로 발칵 뒤집힌 나뭇잎 마을. 경무부와 닌자들이 총출동해서 검거하려 애쓰지만 용의주도한 생쥐는 매 사건 아무런 증거도 남기지 않고그야말로 쥐새끼처럼 홀연히 빠져나간다. 또다시 생쥐가 출몰하자 경무부와 닌자의 합동 작전으로 생쥐를 막다른 골목으로 몰아넣는데 성공.드디어 붙잡았다고 생각한 순간 막다른 골목인데도 생쥐의 모습이 보이지 않는다. 하지만 도망갈 구멍이 없는 곳인 만큼 그곳의 노숙자들을 모조리 연행해서 철저히 조사해 보지만,아무한테서도 보석이 나오지 않자 결국 전원을 석방할 수밖에 없는 상황이 되는데...